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선물 30대 생일 선물 10만원대

개인적으로 받았을 때 가장 기억에 남고 오래쓰고 인상 깊었던 선물들과

받고 싶은 선물, 혹은 선물하고  싶은 선물 추려보았습니다.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고자 했으나, 뷰티나 성에 영향을 받는 제품이 아니면 나눌 필요가 있나 싶어, 

우선은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손목시계

개인적으로 브랜드 시계보다는 각인이되어있던 아이디어스 제품을 받았을 때 기억에 남았습니다. 

가격대는 2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굉장히 다양합니다.

해당 손몬 시계가 기억에 남고 좋았던 이유는 우선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었고, 

무엇보다 스트렙이나 시계 안쪽에 제 이름이 각인이 되었던 부분이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평소 스마트 워치는 워커홀릭을 유도하여, 착용하지 않으나 시계를 좋아하여 종종 잘 착용 했습니다.

혹시 선물받을 실 분이 워커홀릭에 빠져있다면 스마트 워치를 잠시 내려놓을수 있게 아날로그 손목 시계를 선물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스 손목시계 검색시 상단에 나오는 이미지

 

 

2. 만연필 (LAMY)

만연필하면 다들 잉크병에서 잉크를 끌어올려 여기 저기 잉크가 묻는 불편한 부분들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라미 뿐만 아니라 최근 만연필들은 잉크를 작고 긴 플라스틱 형태로 카트리지로 사용할 수 있어, 손에 잉크를 묻히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회 초년 인턴 시절에 팀원분들이 모두 만연필을 사용하셔 입문하게 되었는데, 필기감이 좋아 계속 쓰고 싶은 욕구가생기더라구요. 현재는 만연필 5종을 돌려가며 쓰고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사무직, 업무 특성상 회의가 많은 회사원들은 노트와 펜은 항상 필수로 갖고 다니는데, 만연필을 사용하는 사람은 어딘지 특별해보이고 전문적인 인상을 주기 때문에 회사원 남여 누구에게나 선물을 하여도 좋습니다. 

 

 

 

3. 인체 공학 마우스

이 제품은 진짜 제 인생 제품중 하나입니다. 이건 진짜 누구를 선물주셔도 성공할 선물인데요. 

로지텍에서 나온 MX 마스터 3s 마우스입니다. 보통 사무직들은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해당 마우는 인체 공학적으로 손목에 무리가 가능 형태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업종에서 오래 일하시손목에 무조건 한번씩은 무리가 와 보호대를 구매하곤 합니다. 저도 바쁜 시즌에 손목에 무리가 가면서 인체공학 마우스를 알게되었고 1만원대 마우스부터 시작해서 서10만원대 마우스까지 약 5~6가지의 마우스를 사용해봤습니다.

그중에서 아래 마우스의 경우 가격대가 가장 높긴 했을나, 잔고장도 없고 견고할 뿐만아니라 그립감과 기능 측면에서 유독 뛰어나 2개나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손을 자주 씻는 편이라 흰색을 선호하나, 다한증이 있거나 마우스에 때가 잘 묻으시는 분은 어두운색상 선택을 추천합니다)   

 

 

4. MUJI 잠옷

개인적으로 겨울에 집에서 수면 잡옷을 잘 입고 다니는데, 무지 잠옷의 경우 정전기가 잘 발생하지 않아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보니까 털이 일반털이 아니여서 정전기가 덜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입어보면, 그 가격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며 털도 풍성하나 빠지지 않는 소재로 적용되어 작년부터 잘 입고 있습니다. 

겨울에 여행갈때나 혹은 홈파티 할때에도 화려하지 않으나 정돈된 이미지를 주는 제품이라 추천합니다. 

 

 

작성을 해보고 보니, 성별을 구분하지 않은 것은 잘한 것으로 보이나 30대가 아니여도 다양한 연령대의 사무직 분들에게는 센스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많아 발란타인데이로 구분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선물을 준비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